OLED는 현재의 첨단화면인 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보다 훨씬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화질도 더 선명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SDI에 따르면 회로선 폭을 4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0분의 1mm)에서 2μm로 줄인 휴대전화용 2.5인치 OLED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SDI는 2006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해 휴대전화 제조회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회로선 폭이 가장 얇은 것은 일본 NEC가 개발한 4μm OLED였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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