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삼성SDI, 사랑의 안과병원…12∼14일 울산시의회

  • 입력 2004년 10월 3일 20시 40분


삼성 SDI(대표 김순택)는 12∼14일 3일간 울산시의회 1층 로비에서 서울 실로암 안과병원 진료팀을 초청, ‘사랑의 안과병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료 대상은 백내장 녹내장 등 각종 안과 질환에 대해 무료 진료가 실시되며 간단한 수술 대상자는 진료차량에서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 진료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청 사회복지과(전화 229-3424)와 각 구(군)청 사회복지과 등으로 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삼성 SDI의 ‘사랑의 안과병원’은 1995년부터 10년째 운영되는 이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3억여원을 들여 2500여명에게 안과 진료와 수술을 했다.

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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