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4월 28일(901.83)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지수로 상승폭과 상승률 역시 5월 19일(35.96포인트, 4.85%)을 제외하고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것이다.
상승 종목 수도 584개로 5월 19일의 634개, 5월 12일의 605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특히 이날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6.29% 올라 1월 9일(8.3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현대자동차, SK, LG건설, 대림산업, 유한양행, 한화, 두산중공업 등 대형주들을 포함한 48개 종목은 최근 1년 만에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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