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통합업체 LG CNS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T 세미나 ‘엔트루 월드 2004’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 그가 참석해 기업의 업무공정 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챔피씨는 IT 능력이 뛰어나도 업무 공정이 비효율적이라면 능률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기업의 구조와 경영방식을 혁신해야 한다는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기업 내부 혁신과 함께 기업간 업무 협조가 제대로 이뤄져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X-엔지니어링’ 이론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상훈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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