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퇴직을 원하는 직원에게 12∼18개월 급여를 위로금으로 주고 퇴직자 가운데 일부를 투자상담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회사가 빌려준 주택 관련 대출금의 상환시기를 늦춰주기로 했다.
사측 제안과 관련해 노조측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위로금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고용보장 기간이 끝남에 따라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홍수용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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