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선호 광고모델 “문근영이 가장 좋아”

  • 입력 2004년 10월 13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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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은 영화배우 문근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고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브랜드뷰는 자사(自社)가 선정한 50명의 광고모델을 대상으로 최근 한 달간 소비자 1만5000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문근영은 1500점 만점에 124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영애가 1점 차(1240점)로 2위에 올랐다. 이나영 윤도현 전지현 김정은 박신양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를 주는 연예인으로는 이영애가 1위로 꼽혔고 뒤이어 윤도현 문근영 박신양 이나영 순이었다. 연령별, 성별로는 문근영이 1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았다. 이영애는 30대 남성과 40대 남녀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40대 여성은 비, 30대 여성은 이동건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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