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505가구가 공급된 이번 모집에 4996명이 청약해 평균 0.9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58가구가 공급된 월드메르디앙 2-14블록만 1403명이 신청해 3.06 대 1로 마감됐을 뿐 나머지 7개 단지는 대부분 평형이 미달됐다.
부동산114 김혜현 정보분석팀장은 “부동산경기가 더욱 침체되고 있는데다 내년으로 예정된 판교 분양에 참여하기 위해 청약통장을 쓰지 않으려는 사람이 늘어 청약률이 저조했다”고 말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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