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서울역에서 동해역까지 기차로 이동한 뒤 버스를 타고 금강산 관광을 즐기는 ‘통일로 가는 금강산 관광열차’ 상품을 25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금강산 관광열차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 다음날 금강산을 관광하고 새벽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무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둘째 날 조식과 연계버스 비용을 포함해 서울역 출발 기준 1인당 13만∼19만원이다. 현대아산은 11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하루를 숙박하는 1박4일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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