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 남짓 특판예금을 팔아온 하나은행 판매실적(9300억원)의 85.3%에 이르고 이달 13일부터 특판예금을 판매해 온 제일은행 실적(1200억원)의 6.6배에 해당하는 규모.
국민은행의 특판예금 금리는 만기 1년 기준 연 4.0%로 최고 연 4.1%를 주는 하나은행과 제일은행보다 낮다.
은행권은 국민은행의 판매망이 넓어 상대적으로 좋은 판매실적을 올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의 점포 수는 1000여개로 다른 시중은행의 1.5∼3배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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