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백 유통 역사 60년展… 11월 1일까지 대백프라자

  • 입력 2004년 10월 27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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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전국과 대구지역 유통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대백 유통 역사 60년 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보부상의 거래명세서와 장부를 비롯해 일제시대와 국내 초창기 백화점과 관련된 각종 사진과 유통자료, 소품, 화폐 및 동전 등 10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추억의 선물’과 신용카드, 상품권 변천사는 물론 백화점 광고모델의 변천과정 등도 소개된다.

이밖에 1970년대 흑백TV를 통해 방영된 광고방송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53-420-8015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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