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0-29 18:412004년 10월 29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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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종기 생산직 사무직 노조로 구성된 공대위와 금속연맹은 29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두산중공업의 대우종기 인수를 강력히 저지할 것이며 실사(實査) 거부와 총파업 등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종기 매각작업에서 탈락한 팬택 계열과 손을 잡았던 대우종기 노조는 “두산과 효성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만큼 매각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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