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양강좌에 초청 연사로 참석해 ‘우리 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어느 사회든 하수구가 필요한데 모두 막고 참으라고만 하니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이 엉망이 되고 나라 경제도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 관계자는 “(박 회장의 성매매특별법 관련 발언은) 정부의 규제가 낳을 수 있는 부작용과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고 해명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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