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에는 대덕밸리 벤처기업 40여개사가 참가해 전문 연구인력 및 경영지원, 디자인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002년 나스닥 상장사와 인수합병(M&A)한 애크론정보통신이 연구기술 및 개발인력 20여명을, 4월 네덜란드 다국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과 M&A계약을 체결한 지니텍이 연구기술 및 사무 분야에서 1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또 엑스엘 광통신과 위월드, 욱성전자, 한울로보틱스 등은 연구개발인력을, 텔레포스, 서울프로폴리스 등은 생산인력을 각각 채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로뎀디자인 연구소, 케이시크, 씨크릿 우먼, 프로바이오닉 등은 디자이너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자신의 적성을 알아 볼 수 있는 ‘적성검사관’과 진로에 대한 설계와 탐색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심의관’, 면접 때 필요한 코디법을 알려주는 ‘면접 코디네이션관’ 등 채용과 관련된 다채로운 전시관도 마련됐다.
구직 희망자는 대덕밸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ddjob.or.kr)에서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거나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해야 한다. 042-867-0020
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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