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지하철 531명 뽑는다

  • 입력 2004년 11월 29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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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하철공사 설립기획단은 내년 1월 출범하는 대전도시철도공사의 1단계(1호선 중 동구 판암동∼정부대전청사) 운영인력으로 경력 244명, 신규 287명 등 모두 53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획단에 따르면 1호선 총 운영인력 669명(추정) 가운데 1단계 인력을 내년 1,2월까지 선발하고 2단계 운영인력 138명은 내년 하반기에 경력직과 신규직으로 나눠 선발한다.

기획단은 이를 위해 대전시청 산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력직 원서를 접수했다.

신규직 287명에 대해선 내년 1월 도시철도공사가 출범하면 구체적인 공채 선발일정 및 시험과목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규직은 간부양성을 위한 7급(23명)과 9급(264명)으로 나뉜다.

타 지역 도시철도공사의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전공과목이어서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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