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우식(朱尤湜) 전무는 2일 UBS증권이 국내외 투자자를 상대로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40인치 LCD TV 패널 가격을 현재 1800달러에서 내년 말 1000달러까지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전무는 “LCD TV 기준으로는 내년 말까지 인치당 5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말해 40인치 LCD TV는 2000달러(약 210만 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40인치 LCD TV 가격은 600만∼700만 원 수준.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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