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인터넷을 이용해 짧은 글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MSN메신저’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인 ‘메신저7.0 시험판’과 ‘웹메신저’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메신저7.0 시험판’의 특징으로 상대방의 대화화면을 흔들어 대화에 집중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흔들기’ 기능과 자신이 접속할 때 자신이 접속한다고 알리지 않을 수 있는 ‘오프라인 로그인 기능’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웹메신저’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컴퓨터에 설치해야 했던 예전 방식과는 달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주소창에 웹메신저의 주소(webmessenger.msn.com)만 입력하면 바로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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