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가 인기를 끄는 한국 시장에 제품을 먼저 소개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려는 것”이라며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등이 발달한 한국은 신제품을 먼저 출시해 고객 반응을 살피는 데 가장 좋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얇은 디자인과 다양한 파스텔톤의 색상이 특징으로 15일까지 소니코리아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와 직영점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이어 16일부터 백화점과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64만9000원.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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