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는 세계 펀드매니저 303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이 지역 국가들에 대한 투자 비중을 어떻게 바꿀 것이냐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별 투자 비중 증가율이 한국은 ―16%로 이 지역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중국과 대만도 각각 -14%와 -6%로 나타나 대형 증시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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