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과 선물]연말파티장 그녀를 멋스럽게

  • 입력 2004년 12월 20일 16시 17분



미국의 대표적인 보석제품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얼리’는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용 신제품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르마니는 기존에는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에 실버와 오닉스, 수정 등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토파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컬러도 토파즈 컬러에는 드문 ‘블루’를 썼다.

아르마니 주얼리 수입업체인 우림T&C의 한 관계자는 “블루컬러 토파즈 소재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기존의 아르마니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여성들이 캐주얼복에서부터 멋스러운 파티용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복장에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서울의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천호점, 그리고 경기 성남시 분당 삼성플라자 등 5곳에서 살 수 있다.

한편 스위스의 명품 브랜드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는 25일까지 시계를 구입하는 고객 200명에게 빅토리녹스 포켓용 클래식나이프를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이프 명가인 빅토리녹스가 시계 브랜드로 명성이 높았던 스위스 아미와 2002년 합병한 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행사용 클래식 나이프에는 작은 칼, 손톱 다듬기, 볼펜, 열쇠고리, 일자형 드라이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적이며 길이가 58mm로 짧아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 시계는 전국의 주요 백화점 1층에 마련된 수입 명품 시계 판매장인 ‘갤러리 어클락’에서 살 수 있다.

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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