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를 28일까지 연다. 홈페이지에서 트리를 장식하는 고객 가운데 2172명을 추첨해 100만 원이 입금된 예금통장(2명) 공기청정기(15명) MP3플레이어(50명) 등을 준다. 우리은행은 31일까지 ‘우리사랑 가득찬 통장’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의 ‘산타 킹덤’ 입장권을 준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입장권을 20% 할인해준다. 우리사랑 가득찬 통장은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만 가입할 수 있다. 최고 5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에도 무료 가입된다.
제일은행은 26일까지 인터넷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퍼스트 e채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고객을 추첨해 디지털카메라 등을 준다. 국민은행은 최고 3.9% 금리가 적용되는 특판 예금 ‘국민수퍼정기예금’에 24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크리스마스 파티 지원금 20만 원을 준다.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1층에서 오전 8, 9시와 오전 11시 반∼오후 2시 두 차례 크리스마스 실내악 연주회를 연다.
김승진 기자 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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