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와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사가와규빈이 50%, CJ GLS가 35%를 출자해 초기 자본금 30억 원 규모로 내년 1월 3일 정식 출범한다.
사가와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전국 11개 터미널과 340대의 차량으로 택배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게 된다.
고객이 지정한 배송시간에 맞춰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 배송사원이 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계산하는 서비스 등 기존 택배시장에는 없던 서비스를 주로 공략할 방침. 내년 매출 목표액은 180억 원, 2007년은 250억 원.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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