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 동산 신원 오금 원흥 용두 대자동 일대 ‘고양삼송 국민임대단지’ 개발계획이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안에 해당 지역을 택지개발지구로 공식 지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건교부는 앞으로 △2005년 말까지 택지개발계획 수립 △2007년 상반기 착공 △2007년 하반기 일반 주택 분양 △2008년 하반기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발면적은 149만 평 정도이며 총 2만2160가구가 지어지고 이 가운데 50.1%인 1만1099가구가 국민임대주택으로 건립된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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