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임원 22명 승진인사

  • 입력 2004년 12월 23일 17시 34분


현대백화점그룹은 23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실장인 경청호(慶淸浩·왼쪽) 부사장을 기획조정본부 사장으로,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인 김태석(金泰錫·오른쪽) 부사장을 현대백화점H&S 사장 겸 현대G-NET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2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정몽근(鄭夢根) 회장의 둘째아들인 정교선(鄭敎宣) 부장도 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이사로 승진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게 됐다.

업계에서는 오너 일가의 경영이 강화됨으로써 정 회장의 장남인 정지선(鄭志宣) 부회장 체제를 굳히게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현대백화점:

▽승진 △상품본부장(전무) 李揆成 △상무 河炳鎬 李永和 吳興鎔 朴鑛赫 金仁權 △이사 金秉宇 李同昊 鄭敎宣 △이사대우 崔寬雄 羅守榮 ▽전보 △영업본부장(전무) 閔亨東 △천호점장(이사) 蘇秉杰 △울산점장(이사대우) 吳重石 △울산동구점장(부장) 朴棟韻

△이사 李渡衡 △이사대우 李夏榮 金和應

▽승진 △상무 洪義讚 △이사 延舜模 金哲修 任平宰 △이사대우 黃炳國 ▽전보 △이사 延舜模

△이사대우 金東運

△대표이사 부사장 전보 李光均

△FS사업본부장(상무) 전보 崔圭益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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