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차 사장이 1985년 미국 P&G에 입사한 뒤 다국적 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고 쌍용제지, 한국P&G, 해태제과 등 소비재 부문 3개 기업의 사장을 맡으면서 소비재 산업의 경험을 풍부하게 축적한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태제과는 내년 1월 1일부터 이창엽 마케팅 본부장(전무)과 안대영 재경본부장(전무)이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차 사장은 29일도 해태제과에 출근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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