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내년 1월 10일자)에서 “현대차가 올해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선정한 초기품질평가에서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를 제쳤으며, 한국의 내수시장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글로벌 경영을 적극 추진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정 회장을 자동차 부문 최고 CEO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CEO는 총 17개 부문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정 회장이 유일하게 뽑혔다.
자동차 이외 부문에서는 가전의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식음료의 스티븐 레인문트 펩시콜라 회장 등이 최고 CEO에 올랐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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