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에서는 급전세 물건이 조금씩 거래되고 있는 서초구(0.00%)만 보합세를 유지했고 강남 송파구(이상 ―0.06%)는 약세였다.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 32A평형은 500만 원 떨어진 1억9000만∼2억2000만 원 선.
관악(―0.37%) 동대문(―0.17%) 구로(―0.14%) 강북(―0.10%) 동작구(―0.08%)에서는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1차 29평형은 500만 원 빠진 1억500만∼1억1000만 원 선이며 동대문구 답십리동 우성그린 33평형은 1250만원 떨어진 1억∼1억2000만 원 선이다.
신도시에서는 예년의 ‘학군 수요’가 많이 실종된 평촌(―0.15%), 분당(-0.07%) 지역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하남(―0.74%) 파주(―0.59%) 구리(―0.37%)에서 물량 적체가 계속되고 있다.
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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