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 현지사업 총괄 지주사 출범

  • 입력 2005년 1월 3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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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현지사업을 총괄할 지주회사 출범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LG화학의 ‘현지화 경영’이 더욱 강화되고 중국시장 공략도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이날 “2008년까지 중국에서 매출액 45억 달러와 영업이익률 7%를 달성해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중국 내 톱5 화학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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