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1-07 18:032005년 1월 7일 18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아차는 7일 신임 사장에 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윤국진(尹國鎭)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강원 춘천시 출신으로 성균관대 상학과를 나와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뒤 현대산업개발 상무, 기아차 전무(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인사에서 최종길(崔鐘吉·제2공장장) 광주공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