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와 관련해 “한화콘도와 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관련 계열사인 한화국토개발에 R-프로젝트팀(가칭)을 만들어 신규 레저산업 진출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선 올해는 경주 제2콘도와 제주 애월골프장 신설 등에 736억 원을 투자하고 2006년 780억 원, 2007년 810억 원, 2008년 900억 원 등으로 투자 규모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그룹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 진출과 고급 골프빌리지 건설, 다양한 신사업 개발 등을 통해 국내 1위 종합레저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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