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3일 금호타이어가 예비 상장심사에서 상장 적격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다음달 한국과 런던 증시에 동시 상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보 13일자 B1면 참조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9월 매출액 1조6610억 원과 영업이익 1060억 원, 순이익 67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중순 양국 금융감독기관에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주식 공모를 거쳐 2월 17일 상장할 계획이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