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1-16 17:392005년 1월 1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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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6일 “지난해 해외로 돈을 보낸 개인이나 법인 가운데 외국환관리법과 규정 등을 어긴 70여 명을 적발해 조만간 금융감독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불법 외환거래 혐의가 드러난 개인 89명과 법인 77곳을 적발해 외환거래 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혐의가 무거운 개인 13명과 법인 6곳을 검찰에 통보한 바 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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