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30일 감사원이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청와대의 정부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부처(중앙인사위) △정책고객서비스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국정홍보처) △상반기 부처 혁신활동 진단 결과 우수 기관(청와대)으로 각각 뽑혔다.
또 혁신업무를 주도한 조홍희(趙鴻熙) 혁신기획관은 ‘혁신활동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29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국세청은 “권력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무 혁신을 통해 납세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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