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종목은 탑엔지니어링, 인탑스, 인터플렉스, 파워로직스, 네패스, LG마이크론, LG텔레콤, 엠텍비젼, 서울반도체, LG홈쇼핑, 유일전자, CJ홈쇼핑, 소디프신소재 등이다.
대우증권 신동민 선임연구원은 1일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의 일부 종목이 시장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단기 급등한 결과 급락세가 연출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조정을 거치면서 주도주가 비우량 종목에서 우량 종목으로 바뀌는 차별화 국면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초과수익률을 얻으려는 연기금과 생명보험, 정보통신부 등의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은 스타지수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기관투자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2000억 원이 넘는 누적 순매수(주식을 산 금액이 판 금액보다 많은 것)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기금 생명보험 정통부 등은 현재 시장 수익률을 넘지 못하고 있는 펀드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이에 따라 유동성과 경영 투명성, 재무요건 측면에서 1차적인 검증을 거친 스타지수 종목이 기관투자가의 우선 편입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우증권 추천 13개 우량종목(단위:원) | ||
기업 | 1월 31일 종가 | 목표가 |
탑엔지니어링 | 11,650 | 16,500 |
인탑스 | 18,300 | 27,000 |
인터플렉스 | 18,300 | 27,000 |
파워로직스 | 14,200 | 19,000 |
네패스 | 9,410 | 12,200 |
LG마이크론 | 57,900 | 75,000 |
LG텔레콤 | 4,320 | 5,500 |
엠텍비젼 | 38,400 | 49,000 |
서울반도체 | 19,200 | 27,000 |
LG홈쇼핑 | 66,100 | 82,000 |
유일전자 | 30,200 | 36,000 |
CJ홈쇼핑 | 58,900 | 70,000 |
소디프신소재 | 22,900 | 25,000 |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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