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제51회 독일 ‘iF 디자인상’에서 휴대전화(SGH-E800)와 액정표시장치(LCD) TV, DVD 플레이어 등 12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도 같은 대회에서 하드디스크(HDD)를 내장한 50인치 PDP TV를 비롯해 9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1953년 제정된 iF 디자인상은 미국 ‘IDEA’와 함께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소비자 가전제품과 사무용품 등 15개 분야에 걸쳐 매년 최고 디자인 제품을 뽑는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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