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수입상품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상품수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는 작년 12월에 비해 1.0% 떨어져 세 달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5.4% 하락해 2003년 4월(―7.1%) 이후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10월 2.9% 상승한 뒤 작년 11월과 12월에는 각각 4.9%, 4.8% 하락했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