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대기업 본사 강북서 강남으로

  • 입력 2005년 2월 17일 18시 26분


비즈니스 중심축이 서울 강북에서 강남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17일 매출액 순위 3000위 이내 대기업의 본사 이전 동향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990년 당시 서울 종로구와 중구에 있는 대기업 본사는 519개였으나 2003년에는 368개로 줄어들었다. 반면 강남은 287개에서 615개로 증가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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