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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건스탠리 “한국증시, 정책변화로 돈몰린 유동성 거품”
업데이트
2009-10-08 15:12
2009년 10월 8일 15시 12분
입력
2005-02-22 17:49
2005년 2월 22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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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모건스탠리증권은 최근의 한국 증시 랠리가 ‘유동성 거품(liquidity bubble)’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모건스탠리증권 앤디 시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유동성 거품이 시장에 영향을 준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유동성 거품에 힘입은 주가 상승이 소비 회복에 도움이 될 만큼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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