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럭키금성 브랜드를 LG로 바꿔 새 출발한 LG그룹의 10년 성적표다.
LG그룹은 성공적인 변신에 성공한 LG브랜드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 허창수(許昌秀) GS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
23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LG브랜드가 출범한 이후 많은 성과를 쌓았지만 ‘1등 LG’ 달성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며 “LG가 세계적 기업으로 올라서 첨단과 고급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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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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