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 가격은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약값 재평가는 건강보험적용 의약품 가격의 상한가를 정하기 위한 것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이번 재평가에서 상한가가 가장 크게 떨어진 제품은 해열소염진통제인 타이레놀이알정. 한 정에 81원에서 64원으로 조정됐다.
타스펜이알정 650mg(70원→55원)과 트라몰정 650mg(74원→54원) 등도 인하 폭이 컸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연간 약 57억 원의 보험 약품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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