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 65세 이상 노인 9만5000여 명 중 4.7%가 새 일자리를 찾는 셈. 이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는 각자의 특성과 직종의 공익성을 최대한 살려 일시적인 아닌 안정된 자리를 제공한다는 것.
주요 분야를 보면 △노인인력 활동 지원사업에 1000명 △시장(市場)형 일자리에 150명 △노인공동작업장에 1700명 △자원봉사활동 사업에 200명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1500명을 기업체에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익형 일자리인 환경지킴이 도시환경개선 거리환경지킴이 등에 650명, 교육복지형 일자리인 할머니 동화구연, 실버인재파견, 복지도우미 등에 300여 명을 고용한다. 또 대덕구 연축동 ‘모둠’ 등 6개 유기농 채소재배 사업장에 20명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기원(金基元) 노인복지담당은 “우선 만 60세 이상 노인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필요 예산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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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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