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그동안 정든 집을 떠나게 된 이 일대 300여 가구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웃간 떡 나누기, 지신밟기, 풍물패 공연, 주민 노래자랑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태영 측이 마련한 멧돼지 바비큐 요리도 제공된다. 아파트 시공사인 태영과 시행사인 ㈜대상 C&C는 아파트 사업을 위해 최근 이 일대 단독주택 300여 가구를 사들였는데 이곳에서는 5월 초 ‘태영 데시앙’ 아파트 7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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