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3-22 18:242005년 3월 22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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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할 수 있는 사업과 제품에만 ‘LG 브랜드’를 사용하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22일 그룹 이름을 럭키금성에서 LG로 바꾼 지 10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LG 브랜드의 자산화’를 강조했다. 1등 기업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 총수가 직접 브랜드 관리에 나선 LG그룹의 미래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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