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풍산농협김치가공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직접 수출이나 공항 면세점 시판 등을 통한 김치 수출물량은 736t, 114만3000 달러로 진해농협 등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과 내수를 합친 김치의 총 매출액은 풍산농협이 5593t, 104억 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지역농협 가공사업 경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억여 원을 들여 수출촉진자금을 확대하고, 수출용 포장재 구입비 및 해외박람회 참가경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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