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구와 경북의 종업원 100인 이상 2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고용계획 실태를 조사한 결과 129개 업체(52%)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의 채용사유는 ‘감소인력 충원’과 ‘인원 부족’이 50.4%와 27.3%로 조사됐다.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생산 및 현장직이 34.7%로 가장 많았고 영업 및 판매직 20.9%, 기능직 16.7%, 서비스직 15.4%, 사무직 12.2% 등의 순이었다
한편 경기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전체 기업의 53.8%가 ‘내년 상반기 또는 그 이후’라고 응답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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