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월 1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파업에 대해선 법과 원칙대로 강력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삼성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25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 임원들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긴급회의를 가진 뒤 이같이 발표했다.
회의가 끝난 뒤 김영배(金榮培)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 임금 동결로 축적된 재원을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과 근로조건 향상, 신규인력 채용 확대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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