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박삼구 “韓-中우호의 날개 펼쳐요”

  • 입력 2005년 3월 30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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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서로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60) 회장이 30일 큰형인 박성용(73) 명예회장에 이어 한중(韓中)우호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국통인 형제가 연이어 회장을 맡은 우호협회가 두 나라 관계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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