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6일 국내의 주요 외국인 투자 기업 300군데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투자 매력 10대 요인’ 가운데 ‘인적 자원’이 첫 번째로 꼽혔다.
KOTRA는 “외국인 투자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인들의 성실함과 부지런한 태도, 높은 교육수준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 △경제 규모 △수익성 △정보기술(IT) 강국 △지정학적 강점 △창의성 △기반 시설 △초우량 다국적 기업 △정부 지원책 △생활수준이 10대 투자 매력 요인으로 꼽혔다.
KOTRA는 이번 분석 결과를 5월로 예정된 미주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활동을 포함해 향후 국내외 기업설명회(IR)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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