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매에서는 세관이 일시 압수했으나 보관 후 한달이 넘도록 주인이 찾아가지 않고 있는 양주 1201병이 공매 대상이다. 종류는 시중가격이 200만원이 넘는 ‘루이 13세’ 5병을 비롯해 ‘밸런타인 17년’ 40병, 보드카 등이다.
입찰에는 주류 수입업 면허증을 가진 사업자는 참여할 수 없고 일반인은 1인당 3병까지 살 수 있다. 물품 목록은 세관 홈페이지(http://airport.customs.go.kr) ‘알림광장 체화공매 정보’ 코너에서 볼 수 있다.032-740-3437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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