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문업체 인크루트는 구직자 1797명과 직장인 2373명 등 4170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3명을 넘는 31.1%가 삼성전자를 선택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기준으로는 개방성, 급여, 복리후생, 안정성, 자기계발 등 5개 항목이 제시됐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응답자는 급여와 안정성을 주요한 이유로 꼽았다.외국계 기업에 대한 인기는 다소 주춤해져 지난해 10위를 차지했던 한국IBM은 15위로 떨어졌다. 한국HP도 지난해 11위에서 20위로 하락했다.
▼구직자·직장인이 일하고 싶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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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크루트 |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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