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수준으로 미국 등 외국 기업들의 주가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시장에 상장돼 있는 12월 결산 572개 법인의 2004회계연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인 기업은 408개(72%)나 됐다. 또 코스피200 종목군의 PER는 7.12배로 전년(14.34배)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는 △미국(다우존스30지수) 21.07배 △일본(닛케이225) 13.64배 △홍콩(항셍) 14.4배 등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주요 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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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주가 기준. 자료: 증권선물거래소 |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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